SM, 유리-오승환 열애 인정 "호감가지고 알아가는 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20 11: 5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OSEN에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으며,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 
한편 유리는 1989년생으로 1982년생의 오승환과는 7살 차.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유리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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