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장동민, 레이디제인 친동생과 소개팅 제의.."감당되겠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20 15: 13

개그맨 장동민이 레이디제인 친동생과 소개팅 제의를 받고 "감당되겠느냐"고 밝혔다.
장동민은 20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Cool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레이디제인의 친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다. 레이디제인 친동생인 전지원씨는 라디오에 문자를 보내 "생일인데 장동민씨가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동생에 전화를 걸었고, 지원씨는 장동민과의 전화 통화에 부끄러워 연이어 웃음을 지어보였다.

레이디제인은 "동생이 정말 동민씨의 팬이다. 잼도 만들어서 갖다 주지 않았느냐. 정말 좋아한다. 라디오도 매일 듣는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지원씨에게 "오늘 생일인데 뭐할 계획이냐. 남자친구와 보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지원씨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동생과 한 번 만나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장동민은 "감당되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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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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