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윤찬영, '화정' 서강준 아역으로 출연..'잘컸다'

아역 배우 윤찬영이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이자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할을 맡은 서강준의 아역으로 분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20일 공개된 사진 속 윤찬영은 한복을 입은 채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마마’에서 송윤아의 아들 역인 한그루로 열연했던 윤찬영은 어린 나이에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몇 개월 사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윤찬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이날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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