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맨도롱 또똣', JYJ 준수 제주도 호텔서 촬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20 17: 52

홍자매가 집필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그룹 JYJ의 김준수가 운영하는 제주도 호텔에서 촬영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로맨스를 펼치는데, 극 중 배경이 되는 호텔이 김준수가 운영하는 토스카나호텔이다.
토스카나 호텔은 지난해 9월 오픈한 호텔로, 야자수와 잔디 등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공간이다. 당시 김준수는 "호텔 수익금을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기대작 중 하나인 '맨도롱 또똣'의 주 배경으로 김준수의 호텔이 비춰질 전망인 가운데, 팬들을 비롯한 시청자들 역시 전개는 물론 호텔에도 큰 관심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자매표 로맨틱 코미디’. 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 역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 역에 캐스팅됐다. 오는 5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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