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수경, 17일자로 KBS 아나운서 공식 면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18: 03

황수경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KBS를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7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번 면직 발령으로 KBS를 공식적으로 떠나게 됐다.
황수경은 지난 3월 회사에 사의를 표현하고, 지난 5일에는 17년간 단독 진행을 맡아온 KBS 1TV '열린 음악회'에서 하차했다.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19기로 입사한 황수경은 '여유만만', '신화창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황수경 아나운서는 여러 국가 기념행사와 한중가요제, LA코리아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행사 등 중요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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