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 억울함 풀어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18: 41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임세미의 억울함을 풀어줄까.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측이 20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진우가 임세미를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임세미도 박진우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눈을 마주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연이은 만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마주 앉아 있는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도진(박진우 분)은 승혜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왠지 모를 감정과 미안함에 그와 장범석(김병세 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세령의 거짓말로 승혜가 부당 해고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범석이 세령을 불러 승혜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겨 도진의 도움으로 승혜가 억울한 오명이 벗을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모인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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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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