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내 인기 거품..대세 아니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19: 00

강균성이 인기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의 녹화에서 자신의 인기를 ‘거품’에 비유하며, “아직 대세라는 얘기를 듣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지금 있는 자리에 어떻게 서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인기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강균성은 최근 섭외 연락이 많이 온다고 밝히며, 자신의 인기 탓에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던 일화를 전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소속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는데, 아직도 복구가 안 됐다고 들었다”고 묻자, 강균성은 “나 때문에 마비 된 것이 아니라, (소속사) 홈페이지에 투자를 많이 안 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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