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오늘(20일) 귀국했다.
이병헌 측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이병헌이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아내와 아이 곁에 있을 예정이다. 당분간 공식 일정은 없다.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는 계획을 덧붙였다.
이병헌은 지난 10일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31일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아내 이민정은 산후조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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