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보희, 한진희 내민 이혼서류에 도장찍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21: 11

이보희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20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훈(한진희)이 은하(이보희)에게 이혼 합의서를 내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은하는 장훈이 달란(김영란)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로 이혼을 요구한다. 은하는 장훈의 사과를 받아낼 생각으로 진심이 아닌 채로 이혼을 요구하지만, 장훈은 이를 실제로 받아들이고 고민한다.
며칠 고민하던 장훈은 은하에게 "아는 집에서 밥먹고 뜸 떴다는 이유로 이혼 하자는 당신 이해 안된다"고 이혼 합의서를 내민다. 이에 흔하는 "강하게 나오시겠다?"라고 하며 말없이 도장을 찍었다.

이후 은하는 이 일로 고민하며 "정말 이혼하자는 건가?"라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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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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