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전진서-정찬비 실종에 차승원 의심받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22: 46

전진서와 정찬비가 사라져 궁이 발칵 뒤집혔다.
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과 영창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궁을 외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아이는 서민들의 풍습을 보기 위해 몰래 외출을 하고, 그 사이에 절에 갔다 온 인목은 아이들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에 아연실색한다.
이후 신하들은 두 아이를 찾아나서고, 보고를 받은 광해 역시 걱정에 휩싸인다. 인목의 아버지는 광해를 의심하고, 광해의 숙소를 수색한다고 나선다. 이에 광해는 노발대발하고 "나를 의심하냐"고 말한다.

인목의 아버지는 "전하가 변복을 하고 궁을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아이들이 없어진 것 같다"고 광해에게 맞섰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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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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