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손수현 정체 알았다 ‘경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22: 59

구혜선이 손수현의 정체를 알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가연(손수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리타(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연은 리타가 뿌린 감염자를 구분해낼 수 있는 특수 약품에 반응해 기침했다. 리타는 가연을 돌아보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연은 리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상황. 재욱은 리타(구혜선 분)를 죽이라는 자신의 명령을 거부한 가연에게 “우리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주겠다. 사실 나도 리타 죽일 생각 없었다. 널 시험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욱은 “이번에는 진짜 죽여”라고 다시 명령했다. 이에 가연이 다시 한 번 거부하자 가연이 아끼는 나정의 목숨을 들먹이며 리타를 죽이지 않으면 나정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jykwon@osen.co.kr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