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일리야 "러서 아메리카노, 러시아노로 불러" 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23: 28

알리야가 현재 미국에 대한 러시아의 감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 일리야는 "최근 미국에 대한 러시아의 감정이 좋지 않다. 조사 결과 국민의 80%가 미국을 싫어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일리야는 "심지어 미국을 싫어해서 커피 '아메리카노'를 '러시아노'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같은 커피를?"이라고 신기해 했고, 일리야는 "같은 커피인데 이름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일리야는 "미국에 대한 감정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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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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