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가 여권을 분실할 뻔했다. 지나가던 일본 행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성유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려원과 일본 여행에 나섰다.
이날 성유리는 지갑을 잃어버리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중 등장한 일본 행인이 성유리의 여권을 주워줬고, 성유리는 깜짝 놀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유리는 앞서도 여권을 분실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신혼여행 온 친한 언니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 정려원 등이 출연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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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