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서현진 짝사랑 위해 발 벗고 나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0 23: 32

윤두준이 서현진의 짝사랑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수지(서현진 분)의 짝사랑을 도와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영은 수지를 위해 상우(권율 분)에게 전화해 주말에 자전거를 타러 가자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수지는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고 말했다.

대영은 “썸도 못타, 자전거도 못타, 내 마음도 탄다”고 그를 한심해했다. 수지는 “어릴 때 뚱뚱해서 못 탔다”고 말했다.
대영은 수지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며 이들의 오묘한 삼각관계를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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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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