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300만 돌파까지 8만명이 남았다.
오는 23일 '어벤져스2' 개봉 전까지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게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0일 전국 774개 스크린에서 5만7,230명을 동원, 누적 291만9,643명을 기록 중. 300만 돌파까지 8만여명이 남았다.
문제는 오는 23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한다는 점. 벌써 90%를 넘긴 예매점유율로 쓰나미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평일 5만명이면 이틀만에 8만명 동원이 가능하지만, '어벤져스:에이이 오브 울트론' 기대 효과로 극장이 텅 비고 있다는 사실은 우려할 지점이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장수상회', 3위에는 '스물', 4위에는 '더 건맨', 5위에는 '킹스맨'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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