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통산 세 번째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21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2PM은 지난 15일 발매한 일본 새 앨범 '2PM OF 2PM'으로 첫 주 4만 30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2PM은 앞서 지난 2013년 2월 발표했던 두 번째 앨범 '레전드 오브 2PM'과 지난해 1월 발매했던 '제네시스 오브 2PM'으로도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통산 세 번째 주간차트 선두를 획득한 것.
이번 앨범에는 최근 주간차트 1위를 휩쓸었던 싱글 '길티 러브'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2PM은 이 작품을 내걸어 지난 7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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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