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이 좋았다면..공포 신상 '데모닉', 6월 개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21 09: 00

'컨저링''인시디어스'의 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한 영화 '데모닉'이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던 베테랑 연기자 마리아 벨로('폭력의 역사')와 최근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프랭크 그릴로('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더 퍼지:거리의 반란''더 그레이')가 출연하는 새 공포 영화.
25년 전 집단 살인 사건이 일어난 루이지애나 주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온 6명의 대학생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일들과 살인 사건을 다룬다. 리빙스턴 폐가는 과거의 끔찍한 사건 이후, 공포스럽고 기이한 일들이 발생해 현재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버려진 집이다.

'데모닉'은 '파라노말 액티비티''블레어 위치'와 유사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장르로, 영화 속 등장인물이 영상 기록으로 남긴 것을 관객이 발견해서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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