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식신로드' 촬영의 고충(?)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인근 카페에서 Y-STAR '식신로드'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기존 MC 정준하, 박지윤, 그리고 새롭게 MC 투입된 쿨 이재훈, AOA 민아가 참석했다.
정준하는 "지방에 가면 8끼까지도 먹어봤다. 4~5시간 녹화를 하면서 정말 많은 음식을 먹는다. 쉬고, 먹고를 반복한다. '식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더 많이 먹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 씨는 녹화를 하지 않을 때도 또 먹는다. 대단하다. '식신로드' 여자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고 MC 박지윤을 극찬했다.
한편, '식신로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을 엄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정오 방송된다.
gato@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