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주원 “정통발레 준비했다..토슈즈 매력발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21 11: 26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 댄서들이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 대거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4화에서는 레드윙즈(Red Wings)와 블루아이(Blue Eye) 두 팀 간의 두 번째 맞대결이 벌어진다. 2차전의 주제는 정예멤버들의 숨겨진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함께하는 ‘히든카드 매치’(Hidden Card Match)로, 양 팀의 정예멤버들이 각자 한 명씩의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블루아이의 발레리노 윤전일이 전(前)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 김주원과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주원은 윤전일이 처음 국립 발레단 입단 당시 발레단의 간판스타로 윤전일을 비롯한 모든 발레댄서들의 우상으로, 이번 무대를 앞두고 윤전일의 각오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주원은 “‘댄싱9’에 심사위원으로 나가기 보다 춤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흔쾌히 수락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토슈즈만이 낼 수 있는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움직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정통 발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아이 홍성식의 히든카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핀댄서 부갈루 킨이다. 홍성식과의 1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부갈루 킨은 댄싱9을 비롯하여 각종 세계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았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댄서다. 블루아이의 꽃미남 댄서 한선천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꽃미녀 발레리나 김민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김민지는 이날 양팀의 마스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며 주목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레드윙즈의 독보적인 댄서 최수진은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국무용계의 월드클래스 김재승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또 레드윙즈 이루다의 히든카드는 프랑스 그라스 무용콩쿠르 특별 심사위원상에 빛나는 발레리노 안재용으로, 발레 무용수로서 더 큰 무대에 서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갖는 마지막 무대로 ‘댄싱9’을 선택, 더욱 애착을 갖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모두 뛰어난 실력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잘생긴 외모로 녹화 당시 여성 관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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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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