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운동 후 아내에게 알통을 만져보라고 하면 그냥 눌러본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몸 좋아졌는데 알아주지도 않는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나도 요즘에 일주일에 많으면 3일 운동을 한다. 운동하고 (아내에게) 알통 만져보라고 하면 그냥 눌러보고 만다. 왜 그러시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사실 몸 좋아진 것도 자신만 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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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