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및 사회 문제를 담고 있는 MBC 월화 드라마 '앵그리맘'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앵그리맘' 측이 "향후 전개가 블록버스터급 사건이 빵빵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앵그리맘'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3주 방송분이 남았는데, 남은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다. 최근 1~2년 새 있었던 실제 이야기들이 드라마에 담길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작가가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취재하고, 뉴스를 살핀 뒤 집필한 이야기다. 사실적인 내용들이 담기며 블록버스터급의 에피소드들이 계속해서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자리한 김희선 역시 "앞으로 남은 전개가 정말 세다. 이제까지 있었던 장면들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goodhmh@osen.co.kr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