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드라마 ‘황훌한 이웃’ 촬영 분위기가 좋다고 털어놨다.
윤손하는 21일 오후 경기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작품보다도 팀워크가 좋다. 작품에 대해 소통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기 어려운 부분도 같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잘 됐다. 현장에서 굉장히 즐겁다. 오늘이 90회까지 녹화를 했는데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윤희석 역시 “워낙 장기간의 레이스라서 서로 지치지 않게 다독거리면서 힘든 신이 있는 배우의 경우 상대 배우가 가서 도와주고 있다. 워낙 스태프가 좋아서 심각한 아침드라마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다”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와 이상적인 남편, 이상적인 아빠를 꿈꾸던 한 남자가 믿었던 배우자들의 외도로 겪게 되는 엇갈린 인연과 갈등을 담는다.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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