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첫 사진전 개최..'알고보니 전문 작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21 16: 05

배우 이정진이 첫 사진전을 개최한다.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이 찍은 사진들로 대중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 온 이정진이 아트테이너로 변신, 한류 매거진 KBS KWAVE (케이웨이브)와 함께 개최하는 사진전 'LEE JUNG JIN; More Of JJ'를 여는 것. 이를 통해 심도 깊은 대화 나누기에 나선선다.
사진에 취미가 남다른 이정진은 Sony Artist, Viento, S.I. Creation 등 전문 사진작가 모임에 소속된 일원으로 꾸준한 사진 활동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가 방문했었던 케냐와 네팔의 풍경과 사람들, 함께 작품을 한 동료배우 및 지인들, 그리고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현장 뒷모습까지 일상적인 모습들과 감정, 그리고 추억이 담긴 작품 약 82점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회에는 현장에서 이정진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KBS KWAVE와 함께 하는 이번 사진전에서 공개되는 모든 작품은 판매 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정진의 생각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사진전 'LEE JUNG JIN; More Of JJ'는 KWAVE 튤립갤러리(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2)에서 오는 26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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