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밭 갈고 거름주고…잭슨·밍키 잘 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1 16: 09

tvN 측이 이서진과 옥택연의 지난 18일~20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됐던 '삼시세끼' 첫 촬영에 대해 전했다.
'삼시세끼' 관계자는 21일 OSEN에 "앞서 다녀왔던 때는 오래 비웠던 집에 잠깐 들렀던 정도라면, 이번엔 날이 풀려서 한해 농사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가을편이 심어진 농작물을 관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엔 본인이 심고 싶은 것을 심기 위해 밭을 갈고 비료를 뿌리는 등의 작업을 했다"며 "이서진과 옥택연 단 둘이 게스트 없이 옥순봉을 찾았으며 암염소 잭슨과 강아지 밍키 등 동물들과도 재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촬영과 관련해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가 농사 짓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자기 땅에서 자기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걸 좋아하고 즐긴다.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 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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