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송유빈·정기고, 김필 '메리 미' 응원.."이렇게 달달할 수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21 16: 09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김필의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향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정오, 김필의 디지털 싱글 '메리 미'가 공개되자 동료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응원을 전했다.
우선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범수와 함께 오디션에 참가했던 가수 송유빈의 응원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범수는 SNS에 "사랑은 의리라던 김필@Feel_Kim29군이 멋진 프러포즈송을 선물했네요.언제 들어도 유니크하고 달달한 목소리에 또 내 마음이 꽁냥꽁냥. 'Marry me!' 'Feel' so good!"이라는 글을 남기며 김필을 응원했다.
송유빈은 "필이형 신곡 다들 들어보셨죠? 안 들어보셨다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이렇게 달달 할 순 없습니다! #메리미 많이 들어주세요"이란 글로 의리를 과시했다.
가수 정기고도 "필이가 신곡에서 사람 심란하게 결혼하자고 몇 번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  윌유윌유윌유 그래! 필아 결혼하자"라고 응원했으며, 주영 역시 "'Marry Me' 꼭 들어보자! 필형과 결혼 조심"이라는 귀여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쇼트트랙의 곽윤기 선수도 "우리 큰형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 저랑 결혼하기로 했으니까요"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김필의 데뷔에 적극 응원을 보냈다.
'메리 미'는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하고 포근한 멜로디의 웨딩송으로,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듬뿍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여기에 김필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포근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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