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3년만에 재회…여전히 '다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1 16: 39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극중 3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송지효와 변요한이 어제 본 사이처럼 다정한 커플 케미를 뽐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의 남녀주인공 송지효(김수진 역)와 변요한(방명수 역)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은 과거 인연이 있던 김수진과 방명수가 길에서 우연히 재회한 장면으로, 두 배우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에서는 송지효가 맞는지 빤히 쳐다보고 있는 변요한의 능청스런 모습과 화장을 고치다 변요한이 다가오자 깜짝 놀라 당황한 송지효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서는 송지효를 확인하고 반가운 듯 활짝 웃고 있는 변요한의 모습이 담겨 둘의 대조적인 첫 만남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송지효와 변요한은 또 귓속말을 하는 다정한 모습과 서로 쑥스러운 듯 어색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등 헤어졌다 우연히 다시 만난 남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실제 커플 같은 완벽한 케미를 드러냈다.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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