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엑소, 젊은 여자들 마음 확실하게 잡고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21 16: 49

일본 언론이 그룹 엑소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엑소가 지난 1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클럽 이벤트를 실시했다"라고 최근 보도하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또 "엑소는 지난해 8월 '엑소엘 재팬'을 결성, 8개월 만에 총 3일간 5번의 공연으로 5만 5000여 명의 팬을 동원했다"라며 "이날 엑소는 미니 라이브는 물론, 팬들과의 질의응답 코너 등을 풍성하게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엑소에 대해서 "지난 2013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XOXO'로 한국 음악 시장에서 12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엑소더스'는 지난 13일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한국 음반 4위, 중국 음반 7위를 차지했다"라며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 오는 11월 6일~8일 3일간 도쿄돔에서, 13일~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약 30만 명을 동원하는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엑소더스'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총 11개의 1위 트로피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seon@osen.co.kr
S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