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예능프로그램 출연 후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나에게 과묵한 이미지가 고착화 돼 있었는데 예능을 하고 엉뚱한 이미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또한 송재림은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이루오 역과 관련해 “카리스마나 차가운 모습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루오의 캐스팅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라며 “다만 너무나도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계셔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극중 체대 출신의 검도 사범인 이루오 역을 열연 중이다. 마리(이하나 분), 두진(김지석 분)과의 삼각 러브라인을 끌어가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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