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김희철 "연애, 늘 오래 못 간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1 18: 23

가수 김희철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2 시즌2'(이하 4가지쇼)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담비는 김희철의 연애에 대해 "늘 짧게 사귄다. 오래 못 간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는 '이게 사랑이었어'라고 늘 생각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형은 아직도 사랑을 모른다'고 그런다. 제가 만나는 여자친구 분들 마다 그랬다. '오빠는 자기를 너무 사랑한다'고 하더라. '오빠가 생각하는 100분의 1만 자기에게 신경썼으면, 사랑을 느꼈을 텐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4가지쇼2'는 스타 본인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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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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