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캄보디아서 빈곤층 아동 봉사.."배울 권리 중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21 19: 50

모델 겸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변정수가 최근 MBC 사회공헌프로그램 '나누면 행복'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변정수는 최근 '나누면 행복'을 통해 캄보디아를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캄보디아는 세계 7개 불가사의 앙코르와트나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톤레삽 호수로 동남아 최대 관광지로 꼽히지만 그 이면엔 극심한 빈곤 문제가 숨겨져 있는 곳.
  

캄보디아 내에서도 최극빈 지역인 ‘꺼찌베앙’ 수상가옥 사람들은 배설물과 쓰레기로 뒤섞인 오물을 식수로 사용해 각종 질병에 노출 된 것은 물론 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다. 변정수는 이곳에 종합아동복지기관 ‘맘센터’를 준공 할 예정이다.
변정수는 이번 맘센터 봉사활동에 대해 “아이들은 공부하고 배울 권리가 있고 이런 열악한 환경을 바꿀 길은 교육에 있다”며 적극적인 봉사를 펼쳤다.
변정수와 가족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나누면 행복'은 오는 22일(수) 밤 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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