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 홀로 박하나와 결혼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과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화엄은 정삼희(김효영 분)로부터 "사실은 백야와 약혼은 진실성 없이 하기로 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백야가 자신을 생각해서 멀리하기로 했다는 사실은 화엄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화엄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한다. 다음달 말경이다. 내 결혼이다"라며 승부수를 띄울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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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