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블러드’, 시청률 반등 없었다..쓸쓸한 퇴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2 07: 35

‘블러드’가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7%)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다.
지난 2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블러드’는 5.2% 시청률로 출발해 지난 3회분에서 6.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블러드’는 안재현 구혜선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과 경쟁작의 강세 등에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 후속으로는 ‘후아유-학교2015’가 방송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2.8%, MBC ‘화정’은 10.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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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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