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측이 전경호와 김소연의 달콤한 기류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정경호는 냉혈한 기업사냥꾼에서 심장 이식 수술 후 점차 순정남으로 변화하는 ‘민호’를, 김소연은 평소에는 사랑스럽지만 일할 때는 철두철미한 철벽녀 ‘순정’ 역을 맡아 완벽한 열연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이끌리며 사랑을 느끼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정경호는 김소연의 얼굴을 잡고 로맨틱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기습키스를 시도하는 등 보는 이들마저 가슴 떨리게 하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두 사람의 로맨스는 점점 무르익으면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고되어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은 “두근두근 나는 눈도 못 쳐다볼 것 같아”, “완전 심쿵! 순정이 완전 부럽다”, “저 눈빛에 누가 안 녹을까…대박 달달” 등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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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