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측 “올여름 결혼? 말도 안돼..최초 보도 매체 고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2 08: 52

배우 추소영 측이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추소영 측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올여름 결혼한다는 보도는 말도 안 된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건 맞지만, 현재 일일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 스케줄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초 보도한 매체를 고소하겠다”며 결혼설 제기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한 여성지는 추소영과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이 결혼준비에 돌입해 올여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추소영과 김진용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추소영은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열연 중이다.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에 소속된 배우로 연극 ‘서울테러’, ‘녹차정원’, 영화 ‘추격자’, ‘의형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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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극단 배우세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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