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후배들의 결혼 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모델이 되고 싶었던 것 만큼 좋은 선배가 되고 싶었는데. 그게 참 어렵더라. 후배들에게 둘러싸여 축하 받으니까 쫌 눈물 나더라. 지금 다시 봐도 그래. 칠순잔치 아니고요. 선배는 어려워. 외로워. 결혼생활도 좋은 모델이 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중 축하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모델 후배들에 감동한 장윤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장윤주는 이들과 함께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5월의 신부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장윤주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저런 후배들 있으면 든든하겠다”, “장윤주씨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예비신랑과 열애 5개월만인 오는 5월 2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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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