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원희 “녹화 중 유재석 말 끊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22 09: 59

배우 임원희가 KBS 2TV ‘나는 남자다’ 출연 당시 유재석의 말을 끊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임원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영철, 샘킴, 정겨운과 함께 참여했다.
‘나는 남자다’에서 MC를 맡았던 임원희는 “말없는 MC들을 방송으로 보면서 ‘왜 저러고 있지?’라고 생각했었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엔 그런 생각을 했는데 MC를 해보니 말을 끊고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원희는 “말을 끊는다고 끊었는데 유재석 씨의 코멘트였다”며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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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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