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의 막강 MC군단이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공개된 ‘엄마가 보고있다’ 출연진들의 외모 몰아주기 사진은 씬스틸러로 구성된 MC군단의 재밌는 표정 연기를 담고 있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원기준은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을 치켜뜬 포즈를 취했고, 근엄할 것만 같은 배우 염동헌도 망가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신인배우 신지훈은 물론 아이돌인 씨엔블루의 강민혁 마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촬영 당시 MC 군단은 이본을 위한 재밌는 표정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기괴한 표정과 포즈가 쉬지 않고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진행을 맡은 이본, 장동민, 강민혁과 다양한 연령대를 대표해 선발된 ‘엄마군단’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정명옥), 신지훈 등 연기파 배우 8인은 엄마와 자녀에게 인생 최고의 장면을 선물할 예정이다.
11명의 막강 MC군단이 뜨거운 ‘모성애’를 전달하는 ‘엄마가 보고있다’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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