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레드카펫 행사 당시 팬들 응원에 눈물..로다주도 울더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2 11: 47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 레드카펫 행사 당시 팬들의 응원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수현이 22일 오후 방송된 YTN ‘이슈&이슈’에서 “팬들이 많이 격려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다른 것보다 마블 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그 교감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된 것 같다. 내가 직접 같이 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없었고 1년 동안 뉴스를 통해서만 계속 접하다가 실제 얼굴을 보고 하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많이 응원을 해 주셔서 정말 격려가 됐다. 옆에 보니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안경 안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과학자 닥터 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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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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