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케이플러스와 CJ E&M, 스토리플랜트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첫 리딩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YG케이플러스 측은 22일, 산다라박과 강승윤, 강승현, 장기용 등 배우들이 한데 모인 ‘우리 헤어졌어요’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우리 헤어졌어요’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산다라박, 강승윤, 강승현, 장기용 등이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본 리딩은 첫 호흡을 맞춰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후문. 또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며 막힘없이 대본을 읽어나갔다는 전언이다.
산다라박은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대본 리딩을 할 수 있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처럼 대본 리딩을 진행해서 현장이 얼마나 더 재미있을지 기대된다”며 설레는 첫 대본 리딩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승윤은 “처음으로 맡게 된 주연이라 어깨가 무겁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하는 강승윤이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톱모델 강승현은 “많이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웃음이 넘쳐 편하게 대본 리딩을 마칠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해 본 촬영 때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장기용 역시 “열심히 밀도 있게 준비해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지고도 한집에 살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묘한 동거를 스토리로 담은 웹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한 웹드라마 ‘연애세포’의 김용완 감독이 공동 연출하고, 누적 조회수 180만을 기록한 국내 최초 뷰티 웹드라마 ‘달콤 청춘’의 CJ E&M 디지털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아 또 한 번 흥행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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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케이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