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바다 지키는 해군 도전으로 인기 이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22 15: 50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바다를 지키는 해군 도전에 나선다. 1년 5개월 만에 바다로 떠나는 ‘진짜 사나이’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까.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촬영에서 해군 부대로 입소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12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해군과 손을 잡게 됐다.
그동안 육군의 다양한 부대를 다녔던 ‘진짜 사나이’는 탁 트인 바다를 지키는 해군들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멤버들로 꾸려진 시즌 2가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이고 인터넷 반응이 뜨거워 격전지인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에서 화제성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시즌 1에 비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중. 특히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샘킴, 슬리피 등 스타들의 개성 강한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 군대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 중에 하나다.
여기에 이번에 해군 도전은 색다른 그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군 특집에서 멤버들이 멀미로 인해 고생을 한 만큼 이번에도 멀미가 최대 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송은 다음 달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