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최고의 ‘돌아이’짓? 초5때 통나무집 기둥 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2 16: 11

육성재가 본인의 기억에 가장 크게 남은 일탈을 전했다.
육성재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에 걸맞는 일화가 있냐고 묻자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통나무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통나무집의 기둥을 하나 뺐는데, 집이 기울어졌다. 소환 당해서 집에 바로 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선생님과 아직도 연락 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극중 세강고 제일의 ‘돌아이’ 공태광 역을 맡았다.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은 물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밤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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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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