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내달 단독콘서트 '디 오션-챌린지 오브 더 퍼스트레이디(THE OCEAN - CHALLENGE OF THE FIRST LADY)'를 개최한다.
바다는 내달 30일~31일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9년 바다의 단독 콘서트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콘서트로 첫 번째 브랜드 콘서트인 '바라콘'에서 BI(Brand Identity)를 강화한 버전이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명확한 상징성을 부여해 세 가지 키워드인 스토리, 메시지, 현대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 '디 오션'으로 다가올 계획이다.
또 '디 오션'은 셀린디온의 '라스베가스 쇼'를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대단원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챌린지 오브 더 퍼스트레이디'로 정했다. 또 부제에 따라 퍼스트레이디-바다의 탄생 스토리를 콘서트 전반에 다룰 예정이다.
또 바다와 동시대를 살아왔던 관객들은 바다의 인생이야기를 그린 '디 오션'을 통해 자신을 투영하게 될 것이며, 바다는 디바로서 대중 앞에 서기까지의 고난과 극복 과정을 통해 그들에게 '청춘은 어떠한 비극에도 물들지 않는 최고의 시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전정신을 강조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 가수 바다는 관객과의 토크 프로그램을 편성해 관객과의 소통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힐링과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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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컬렉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