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션 “아이들, 아빠가 가수인 걸 이제 알았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22 16: 18

남성듀오 지누션의 션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매우 기뻐한다며 “아이들은 아빠가 가수인 걸 이제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픈 스튜디오 ‘야외 수업’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션은 “아내 혜영은 지누션 활동에 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며, “아이들 정말 재미있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가수인 걸 이제 알았다”며 웃었다. DJ 김창렬은 “아빠가 사회봉사자인 줄 알았는데 이제 가수인 걸 알았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션은 “음원이 나오기 전에 셋째, 넷째는 가사를 다 외웠다. 랩을 따라 한다”며 뿌듯하게 말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11년 만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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