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지누션 “장한나 피처링, 이보다 잘 나올 수 없다 생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22 16: 22

남성듀오 지누션이 신곡 피처링을 한 신인 가수 장한나에 대해 “이보다 더 잘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누션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픈 스튜디오 ‘야외 수업’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누는 “장한나 씨가 데모를 녹음하고 유명한 다른 가수 분을 부르려고 했는데, 장한나 씨 노래가 정말 좋았다. 이것보다 더 잘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DJ김창렬이 “장한나 씨가 신인이라 의외다”라고 말하자 션은 “저희도 오랜만에 나오니까 ‘핫’한 여가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정화 씨도 생각 했고, 요즘 아이돌 그룹 중에도 노래 잘 하는 친구들을 생각했다. 그런데 데모를 들었는데 그 자체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무대에서 함께 활동한 장한나에 대해 지누는 “잘 하는데, 처음에는 긴장을 조금 했다. 갈수록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11년 만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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