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아내에게 잘 해주는 방법에 대해 “일찍 들어간다”고 말했다.
지누션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픈 스튜디오 ‘야외 수업’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창렬이 션의 아내 정혜영의 내조를 칭찬하며 이 비결을 묻자 션은 “일찍 들어간다. 아이들도 봐 주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그렇게 말 하면 일찍 안 들어가는 남편들은 어떡하냐”고 말했는데, 이에 션은 “일찍 들어가세요”라고 짧은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는 “너의 행복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아라”라며 김창렬 편을 들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11년 만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sara32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