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의 연대기'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범죄 액션 상황에 대한 묘사로 정당화하거나 미화되지 않게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주제, 공포, 약물,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은 15세이상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이 출연한다. 5월 14일 개봉.
j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