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학창시절 자신을 보기 위해 전교생이 몰려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 녹화에 참석, “나를 보려고 전교생이 몰려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중학교 입학 할 때 신입생 중에 예쁜 애가 왔다고 소문이 났다. 등교 하면 책상 위에 꽃과 선물이 항상 있었다. 내 얼굴을 보고 등교하려는 학생들 때문에 고역이었다. 그래서 선배 언니들에게 화장실에 끌려가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미국에 전학을 갔을 때도 예쁘다고 소문이 나 모두가 나를 보려고 몰려 왔다”고 밝혔다.
한편 ‘해투’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