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가 이보희와 본격적으로 갈라서는 준비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훈(한진희)이 은하(이보희)와 이혼 서류를 접수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하는 접수 후에도 장훈이 자신에게 사과를 요청해 올거라고 기대한다.
지아(황정서)는 백야(박하나)로부터 자신의 친모가 장훈과 은하의 불륜에 의한 화병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은하에 대한 분노를 키우다 장훈에게 은하와 이혼하라고 종용한다.
이어 지아는 은하가 운영하는 화랑에 비싼 그림이 많다고 그것부터 확보하고 화랑은 이혼 후 백야에게 맡기라고 말했다, 이에 장훈은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은하가 운영하는 화랑을 폐관시켰다. 이에 은하는 자신 몰래 장훈이 화랑 문을 닫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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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