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응원 속 김희원에 맞섰다..“살고싶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2 22: 09

배우 지수가 김희선의 응원 속에 김희원에게 맞서기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에게 맞서는 고복동(지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강자(김희선 분)는 폭행당한 복동을 데려가려고 했고 안동칠은 이를 저지했다. 그는 “내가 얘 법적 보호인이다. 보호하는 사람은 법이 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자는 “얘는 내가 지킬 것이다. 내가 보호할 것이다. 복동아, 너는 여기서 나와야 돼”라고 말했고 강자의 응원 속에 복동은 동칠에게 맞서기 시작했다.
그는 동칠에게 “나도 살고 싶다. 그동안 밥 먹여주고 학교 다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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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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