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못 잊어 눈물 “아줌마인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2 22: 45

배우 지수가 짝사랑, 김희선을 잊지 못해 괴로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고복동(지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복동은 혼잣말로 “잊자. 잊자. 아줌마인데. 나랑 나이 차이가 몇 살 차이인데”라며 힘들어했다. 마침 이를 본 강자는 “여기서 뭐해”라고 물었고 복동은 괜히 화를 내며 박노아(지현우 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복동은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귀여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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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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